대전 대덕구,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 체결수탁기관 공개모집 통해 채움사회적협동조합 선정…오는 9월 개소 예정
[JK뉴스=JK뉴스] 대전 대덕구는 8일 채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경란)과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설치·운영을 위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움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8월부터 2029년 8월까지 5년 동안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및 관리 전반을 맡는다. 대덕구는 지난 4월 설치장소 공개모집을 통해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의 위치를 동원 상록수아파트 내 복리시설로 결정했고, 6월, 7월에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채움사회적협동조합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9월 중 개소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산·고령화의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대덕구는 돌봄시설 확충 등을 통해 아동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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