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는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시는 2020년 특별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기초부문 대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ㆍ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부여하는 상이다.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더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중심도시 청주’를 목표로 △청주 최적형 일자리 협력네트워크 구축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신성장산업 선도 △청년‧여성 등 대상별 일자리 특화 △일ㆍ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일자리 창출 목표 5만652개를 넘어선 6만1천6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22%의 성과를 달성했다. 직업능력개발훈련‧창업지원‧고용서비스 등 270개 일자리사업 전체 분야에서도 목표 대비 평균 121.8% 성과를 달성하는 등 분야별로 고루 성장을 이뤘다. 정일봉 경제투자국장은 “청주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첨단미래산업 중심의 일자리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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