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밀양시 상남면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업인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면 관계자는 지난 7일 우곡, 기산마을 등 작업 중인 농가를 방문해 얼음 생수를 전달하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농업인 폭염 시 행동 요령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햇볕에 노출되지 않는 복장, 위급 시 응급대처를 위해 2인 1조 작업, 가장 더운 12 부터 17시에 농작업 자제, 수시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해야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농작업을 미룰 수 없어 농업인 온열질환이 걱정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폭염 시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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