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산시 중방동 소재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과 시민들의 폭염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냉장고 20대(430리터), 생수 12,000병(500㎖)을 기탁했다. 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경산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리자 한다”며 기부 뜻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후 위기 때문에 폭우와 폭염 등 자연 재난이 일상이 되는 듯하고, 전국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꼭 필요한 때에 필요한 것으로 시원하게 시민들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기탁된 물품은 신속하게 배치하고, 폭염이 끝나더라도 기탁된 냉장고는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사랑나눔냉장고로 계속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2022년과 2023년 각 1,000만원을 경산시 지역사랑보장협의체에 기부했으며, 올해는 폭염나기 냉장고와 생수를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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