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 여수소방서‘119수상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 부터 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일 기준 15명(고정 5, 순찰 10)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여수시‘만성리 해수욕장’으로 연간 48,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직접 여수시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활동 중인 119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속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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