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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부위원장으로 김용호․박칠성 의원 각각 선임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09:23]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부위원장으로 김용호․박칠성 의원 각각 선임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4/08/08 [09:23]

▲ (좌)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우)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


[JK뉴스=김영남 기자]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7일 제325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과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출된 김용호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용산 제1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1천만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힘을 모아 시민들이 믿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칠성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구로 제4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제6대~제8대 구로구의회 의원과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당선 소감으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그중 재난 위험요소의 다양화 및 복잡화, 신종 재난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재난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재난안전관리 선진화에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동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김용호, 박칠성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온 힘을 모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후반기 위원회운영 비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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