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8월 6일에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 토론회는 함평에서 시작해 해남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토론회에는 박성재 의원(좌장)을 비롯해 박경미 대표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해남, 진도, 완도 지역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설명, 자유토론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도청과, 도교육청 관계공무원들이 답변과 설명을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법적, 행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논의되었다. 박성재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유보통합 관련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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