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지역특화조림 사업 성공적 관리 중 묘목 활착률(活着率) 95% 이상 달성[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거창군은 지난 5일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사유림경영 특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지연특화 조림사업’ 묘목의 활착률(活着率)을 조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2024년 지역특화조림사업은 가북면 용암리 일원 군유 임야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40ha의 면적에 자작나무 120,000본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대상 묘목인 자작나무는 추위에 강하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고수산종으로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거창군은 자작나무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20ha에 식재한 자작나무 69,000본의 활착률이 95% 이상인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은 2020년부터 2021년 2년에 걸쳐 북상면 소정리 일원 군유 임야에도 30ha의 면적에 자작나무 90,000본을 식재하는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여 산림휴양관광 200만 시대 도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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