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청소년들의 고민 담은 시사회 열린다‘Youth Voice’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서 10일 개최
[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소년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제작 프로젝트 ‘Youth Voice’ 시사회가 오는 10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Youth Voice’는 청소년들이 영화 이론 교육부터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제작, 촬영 등 실제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경험과 고민을 담아 단편영화로 제작해 보고, 자신에 관한 질문과 해답을 찾아가며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사회에서는 5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하는 마음’을 상영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단편 영화 ‘○○하는 마음’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갈등을 영화에 담았다. ‘○○하는 마음’을 연출한 이도경(16) 양은 “영화 구상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우리가 만든 영화를 즐겨주시길 바라며, 올해 작품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향후 열리는 광주 및 전국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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