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총 30회에 걸쳐 뇌병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일상생활적응훈련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적응훈련 교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체간 운동 ▲일어서기 연습 ▲계단 오르내리기 ▲도구를 이용한 상지와 하지 기능훈련 ▲균형감각훈련 등 총 11가지 동작을 선정하고 대상자 개인별 기능평가를 통해 과제를 차례차례 수행하게 하는 재활 운동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김모씨는 “오른손이 불편하여 식사하기 옷입기 등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 일상생활적응훈련 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배운 동작을 꾸준히 연습하겠다”며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보호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상생활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며 “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효과를 통해 참여와 동기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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