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산엔청복지관이 진행한 무료 급식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우울검사와 함께 우울증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도 캠페인에 참여해 치매파트너 양성, 60세 이상 치매인지선별검사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앞서 산청군은 상반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노인우울검사와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진행한 반 있다. 하반기에도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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