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원시는 지난 27일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22명의 청소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남원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에 의거 구성 및 운영하는 자치기구로서 9세 ~ 24세의 지역청소년 중 청소년관련 기관과 학교장 추천으로 위촉된다. 이번 16기는 총 22명이 선발됐으며, 올 한해동안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모니터링 ▲ 청소년관련 다양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운영은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16기 활동을 통해 남원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여러분의 눈부신 활약이 더 밝은 미래를 건설하는 데 주춧돌이 됐으면 합니다. 남원시는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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