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시가 시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주간 ‘2024년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한다. 걷기 야간학교는 걷기 지도자와 함께 호암지, 충주공업고등학교, 국원초등학교, 대가미 공원 등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오후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장소별 참여자를 25명씩 모집하고, 사전 및 사후 신체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내재역량 강화를 위해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 건강정보 교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체성분 변화 우수자와 우수장소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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