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거창군 남상면은 진목마을 등 7개 마을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on)동네 프로그램을 지난 5일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on)동네 프로그램은 지역 강사 발굴과 소외지역에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바르게 걷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을은 진목마을, 둔동마을, 무촌마을, 지하마을, 전척마을, 임불마을, 남불마을이며 강사들이 직접 마을회관에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법, 바르게 걷는 생활 걷기,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에 문화생활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온(on)동네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접근성 문제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하지 못하는 면민들에게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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