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2024년 합천바캉스 축제 개막식이 열린 2일, 재외합천향우들의 고향 사랑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390만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었다. 합천바캉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신용철 재경합천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재경합천향우회 회원들이 140만 원을 기부했다. 재구합천향우회 임말섭 향우와 강미영님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으며, 박총제 향우는 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향우들은 “내 고향 합천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금전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약소하나마 기탁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동참해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멀리서 와준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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