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전 100일 수험생 준비사항 안내물실호기’마지막 중요 시기, 취약 부분 보완과 건강 관리가 중요
[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에 즈음하여 수험생이 준비하고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수능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확대된 상황이라고 하면서, D-100일부터가 등급의 숫자를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물실호기(勿失好機: 잃을 수 없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며, 학습 계획을 잘 세워 자신의 취약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어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까다로운 지문과 문항 출제가 예상됨에 따라 고난도 기출문제를 재차 풀면서 생소한 작품도 접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수학은 중상 난이도 문항이 광범위하게 출제되고 있어, 개념을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함께 그 동안 틀렸던 문항을 오답노트 형식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영어도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어휘를 복습하면서 독해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가독 속도를 높이고,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대학 지원의 폭도 확대될 수 있다고 하면서, D-100일을 기점으로 이번 여름 방학을 실질적 점수 향상의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능 일정에 따른 자신만의 학습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수능 과목에 대한 매일의 계획과 실천 속에서, EBS 연계 출제에도 유념하며 자신이 풀 수 있는 것은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하되, 풀 수 없었던 부분과 취약 부분에 대한 보완이 중요하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무더운 날씨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부를 하다가 끝까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단백질이나 우유 등 영양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계획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을 자신의 계획에 반영하여 공부와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22.부터 9.6.까지 12일 간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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