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1동, '갈곡리 해피 칠드런' 어린이 물놀이 축제 개최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700여 명이 참여한 물놀이 축제, 큰 호응 속 마무리
[JK뉴스=김영남 기자]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2일, 3일 양일간 갈곡리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여름맞이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기회가 제공됐다. 더불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해 아이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함으로써 행사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물놀이 축제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책이 마련돼 모든 행사는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돼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인용 갈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이런 행사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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