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광군은 외식업소의 부담경감과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등에국산김치 식자재 구입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 학교, 공공기관으로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 비용이다. 식자재 구입 비용은 연 1회 개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현황은 212개소로, 미인증 업소가 지원으려면 사전에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및 식자재 구입비 지원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신청 자격 조건과 사업비 조기소진을 감안하여 신청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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