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중구 운서동은 해충 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민관합동 특별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은 장마 직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해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씩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주민자치회, 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공한지,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상습 해충 피해 발생지를 사전 조사·답사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운서동 민관합동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살기 좋은 동네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여름철 모기의 서식 환경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는 등 주민들을 해충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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