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 남구는 심뇌혈관 질환의 요인이 되는 대사증후군 및 비만 관리를 위해 오병통치교실과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가자를 각각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오병통치교실은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요인인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신체활동 요가와 영양 관리 등에 도움을 주고 있어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 남구청 5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은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남구는 추첨에 앞서 오는 1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까지 5가지 검사를 실시하며, 오는 28일 기준 수치를 3가지 이상 초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는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조건은 체지방률 25% 이상 또는 허리둘레(남성 90㎝·여성 85㎝ 이상) 2가지 기준 중에 한가지 이상 초과한 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는 오는 16일까지 남구청 5층 운동처방실에서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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