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진주시는 2024년 경상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브랜드인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여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통한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에서 추천한 15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서면, 혼입률, 품위, 식미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양곡가공시설 현대화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진주시는 총 7회 우수브랜드에 선정돼 경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시는 진주 쌀의 해외시장 발굴 및 개척에도 적극 나서 지난 2월 호주로 첫 수출을 시작한 후 수출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언론 홍보, e경남몰 입점, 각종 홍보 및 판촉 지원을 받게 되고, 내년 경남도 보조사업 양정시설 및 포장재 제작비 지원을 받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품질이 좋아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아,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진주드림 쇼핑몰’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진주 쌀 브랜드가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재배기술 지도와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 등 품질 고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및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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