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아갤러리(관아5길 10)에서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초대전 ‘아티스트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로 2023년도 활동했던 이수영(서양화), 복기형(설치), 원종근(동양화), 여은희(섬유), 이경민(도예), 이혁종(설치) 작가들이 추구하는 예술적 실험 정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복기형 작가의 ‘평등한 자리’와 이경민 작가의 ‘카오스모스(Chaosmos)_2024’는 오랫동안 병행해 온 작품 활동과 재료 연구 사이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특히, 기존 재료와 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또 다른 재료를 더하는 등 작업 정신이 돋보인다. 이수영 작가의 ‘MOUNtAIN_산’, 원종근 작가의 ‘여행자_Journeyer’, 여은희 작가의 ‘시가 되는 꿈’, 이혁종 작가의 ‘이카루스’는 충주의 대자연을 자양분으로 삼아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여정 속에서 연구된 시리즈로 가흥예술창고를 벗어나 충주 원도심에서 다시 한 번 전시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는 관아갤러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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