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선군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암면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0년 건립, 34년이 지나면서 노후된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한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까지 화암면 그림바위길 40번지, 화암면행정복지센터 내·외부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외벽 마감재 및 1층 민원실 바닥 철거 후 신규 마감재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이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청사 외벽 단열 보강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사 기간 동안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오는 10월 4일까지 1층 민원실을 화암면종합복지회관 1층으로 이전, 민원서류 발급 등 원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혜준 화암면장은 “이번 화암면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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