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은 5일부터 태양광, 풍력, 송전시설 목적의 산지전용, 일시사용허가지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에 중점 점검할 대상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지전용 및 일시 사용 허가를 받은 태양광 발전시설 12개소, 풍력 발전시설 1개소, 송전시설 4개소 등 총 17개소다. 군은 재해방지 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와 비탈면 토양 유출 등 피해 여부와 함께 배수시설 설치 여부, 사업장 내 수방 자재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황재국 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공이 부실한 인허가지에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점검 이후에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