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기억력, 지남력, 분류화, 시지각, 일상생활, 미세 손운동, 집중력 증진 등을 위한 웹 인지훈련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웹코트 프로그램’ 방식으로 휴대폰과 태블릿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기억감퇴평가(SNCQ)를 비롯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분관에서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우울감을 해소하고,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노인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인지능력 향상,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 조호 물품 및 배회 예방 인식표 지원 △저소득층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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