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영남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7월 26일, 우이동 일대 공중선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통신사관계자들과 강북구 건설관리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해당 현장은 북한산 우이역에서 솔밭공원역으로 가는 삼양로 일대로 밀집되어있는 빌라의 공중선이 제대로 인입되지 않아 다수의 공중선이 하늘을 가리고 있는 지역이다. 강북구에서는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과 더불어 ‘공중선 집중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4~5곳을 통신사업자들과 논의하여 구역을 선정하고 늘어진 공중선과 폐공중선을 정비한다. 관련하여 최미경의원은 “공중선 정비는 강북구의 골목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하지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늘어지거나 끊어진 선, 노후되어 위험해 보이는 선 등 미관 저해와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공중선(방송,통신선)에 대해 정비요청을 해주시면, 훨씬 큰 효과를 발휘하게 것이다.”고 말하며, “공중선정비 민원콜센터 또는 강북구청 건설관리과로 평일 업무시간에 전화요청하거나,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공중선 정비신청을 언제든지 하실 수 있다. 저도 강북구의 골목골목이 공중선 정비가 잘 되어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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