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장애학생·학부모 대상 로봇코딩, 비누공예 등
[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을 실제로 창의 교실’, ‘변화를 꿈으로 미래 교실’ 등 2개 과정이 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이 참여한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정보 교육 강화 및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로봇코딩 ▲3D 창의활동 ▲아바타 모션캡처 ▲로봇 스포츠 등 코딩 및 디지털 정보처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 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학부모 연수를 비롯해 ▲오일파스텔 ▲비누 공예 ▲학부모 마음 나누기 등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4개가 운영된다. 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신체 기능과 운동능력을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학생·학부모 통합 프로그램 ‘가족 어울림 한마당’도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