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태백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인건강진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일반건강검진에서 제외된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자로, 총 40명에 대해 실시한다. 검진 신청을 위해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신청하여야 하며, 검진일정,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건강관리센터로 내원하여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건강진단 항목은 기본검사(신체계측, 혈압, 청력 등), 혈액검사, 요검사, 인지기능검사, 흉부X선 촬영으로 건강검진비는 무료이다. 검진결과는 검진 종료 후 10일 이내 개별 통보되며 검진결과 질환 의심자는 의사소견에 따라 상담받고 보건소 사업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건강검진으로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비롯하여 태백시민분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