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10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다위원단 활동 공유‧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대비한 역할 심층 토론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상남도교육청은 진학 지원 정책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1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호텔에서 교육감과 함께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10년간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소속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운영하는 사업의 핵심적인 인력이 바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다. 위원단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과 부장교사 가운데 경험이 많은 교사, 진학 상담 역량이 뛰어난 교사, 수능 출제와 검토 경험이 풍부한 교사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지원팀, 자료개발팀, 전형연구팀, 진학협업팀, 문항분석출제팀으로 활동한다. 위원단은 매년 7월에 열리는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상담을 비롯하여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학부모를 위한 일대일 개별 맞춤형 진학 상담, 수능 대비 마무리 자료집 제공, 수능 대비 자기주도학습 자료 개발 등을 한다. 이날 대학진학전문위원단 2명(김해경원고 박정진, 진해용원고 전만진)이 사회를 봤다. 교육감 취임 이후 10년간의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활동과 올해 열린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영상을 공유했고 대입정보센터와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진학 역량 강화 계획을 토론했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공교육 교사 100명으로 이루어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과 서부 대입정보센터, 내년에 건립될 동부대입정보센터는 급격히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도내 학생에게 알짜배기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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