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목포시 보건소가 지난달 31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하절기 방학, 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할 것을 예상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이마트 목포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 시청과 목포시의료원,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이마트를 비롯한 시민 총 186명 참여해 생명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하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단체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헌혈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을 방문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레드커넥트’휴대폰 앱을 통한 사전 전자문진으로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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