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청, 생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 지원사업”은 가족 돌봄과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기준에 부합하는 장애 청년 3명을 추천하고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과 필요성에 대한 자료를 작성·제출하여 추천자 전원 각 50만 원의 생계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손기영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세 분을 격려하며, 본 지원금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빈곤가정 냉방비 지원, 저소득 가정 영양식 지원 등 다양한 외부기관 사업 유치를 통해 부여군 내 장애인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통의 삶’을 누리며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원개발과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