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태백시는 8월 1일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군 80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입했으며, 시는 한국전력, SKT, 행복커넥트와 함께 우선적으로 80가구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상가구의 전력사용량과 통신 빅데이터, 돌봄 앱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이상 예측 시 1차로 AI 전화 활용 안부를 확인하고, 2차로 관제센터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을 통해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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