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해성중·고 총동창회, 완주 운주면에 수재의연금 기탁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 운주면 주요 수해피해 지역 현장점검...수해 피해 현장복구 지원 봉사활동 펼쳐
[JK뉴스=JK뉴스] 전주해성중·고 총동창회가 지난달 31일 완주군 운주면을 방문해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주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 기탁식에는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15회 졸업), 박정수 운주면장 그리고 전주해성중·고 총동창회 조경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해성중·고 총동창회는 회원들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총동창회 임원들은 수해를 본 주민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빠른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조경래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우리 총동창회 임원과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이웃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총동창회의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남용 의원은 “수해 피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에 마음을 모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전주해성중·고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한편, 서남용 의원은 지난달 10일부터 열흘간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운주면 주요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오물 제거, 집기 정리, 쓰레기 수거, 폐기물·토사·부유물 제거 등 수해 현장 복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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