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수배 전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열려(고령화시대 자연에서 즐기는 어르신 여가선용 기회 제공)
[JK뉴스=정석주 기자]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5회 진도군수배 전남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31일 진도군 운림삼별초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진도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와 지난 2008년부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14회째 개최해 왔고,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대폭 늘어나고 있어 진도군수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0개 시군 선수단과 심판 등 약 200명이 참가해 40개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상과 개인상, 홀인원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된다. 진도군파크골프협회 박종석 회장은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 어르신 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하는 진도군과 진도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으신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동호인 간에 우정도 나누어 더욱 젊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맞춤형 스포츠 복지사업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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