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여름이 짙어지는 소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창단된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김도형 지휘와 원시연 반주를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대내외에서 각종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한여름의 남동구를 표현하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어, 남성4중창 클래멘토와 아빠와 딸로 구성된 팀 마림바(마림바 박해이, 타악기 박성민) 등이 툴별출연해 풍성한 클래식 음악으로 천상의 화음을 선보임과 동시에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앞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및 여러 경연 대회 출전으로 구립예술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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