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구군은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공연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단체로, 양구군 내 전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단체다. 단 국공립 및 언론기관 소속 단체, 정치·종교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전문성이 없는 동호인 단체 등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내달 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신청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과 활동 실적, 연출진의 전문성, 출연진의 예술적 기량 등을 심사해 5~8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1회 공연 시 무대 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 경비 등으로 200~5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춘순 문화예술팀장은 “주민들이 평소 문화 활동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예술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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