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장난감도서관 영아 프로그램 개강 ‘처음 만나는 오감나라~ 베이비 퍼포먼스 미술’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관내 영아 대상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저출산 문제와 지역 이탈 방지를 위해 7월부터 영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8개월에서 1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감각 활용 미술 활동 ‘처음 만나는 오감 나라 ~ 베이비 퍼포먼스 미술’를 실시하여 영아의 정서 지능을 자극하고,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놀이 코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9월부터는 영아를 위한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처음 하는 육아로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하고 소통해야 하는지 막막하고 스트레스로 무기력했는데, 베이비 퍼포먼스 수업을 통해 아이와 놀이하는 방법을 배우고,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고성군장난감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맞춤 프로그램으로 큐보로봇만들기, 요리, 장난감의 재탄생 등 다채로운 수업과 동동숲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므로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꿈키움”으로 선정되어 부모의 자녀양육 경비 절감과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문화 확대, 장난감·도서·육아용품 대여, 부모-자녀 상호작용 지원 사업, 치매어르신 인지 활용 교구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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