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군가족센터는 2차례(29일, 31일)에 걸쳐 다문화 아동·청소년 27명이 참석한 ‘이중언어 교육생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다문화가족으로서의 강점을 갖고 국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일본어 및 베트남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번 캠프는 ‘나를 넘어 더 넓은 곳으로’란 주제로 이중언어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난달 29일에는 센터 강당에서 △다른사람과 공통점 찾고 알아가기 △인물카드를 활용한 조별 미션 해결하기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31일에는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전주 어린이 창의체험관 견학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고창군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만의 강점을 더 강화하여 자긍심, 자아존중감을 높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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