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군이 지난 31일 흥덕면 하모니센터(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고창군 북부권(흥덕면, 성내면, 부안면) 아동 교류 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아동센터연합 운동회는 고창군 북부권 지역인 흥덕면 꿈끼지역아동센터, 성내면 하늘땅지역아동센터, 부안면 다아솜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과 강사를 포함하여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는 단체출넘기, 풍선 터트리기 등 아이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서로서로 마음을 모아 협동하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행사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정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은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워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밝고 활기차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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