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여군은 지난달 26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 데모데이'를 통해 3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는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올해 3월부터 도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창업 교육 · 워크숍 · 초기 창업자금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최된 '소셜그라운드 프로젝트 데모데이'는 팀별 교육 및 멘토링을 거쳐 구체화된 사업내용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시상했다. 부여군은 (재)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컨설팅이 더해져,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8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팀은 ▲부여까치마을팀(우수상), ▲공예마실팀(장려상), ▲행복한남포팀(장려상)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로컬 고유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는 인구소멸위기 또 다른 대안”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마중물 마련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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