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18.3억원 융자 지원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저리대출, 주택구입 융자금 7500만원 지원
[JK뉴스=JK뉴스] 청양군이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해 18.3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창업 분야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지원한 6명(10억원)을 포함해 총 10명에게 18억 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을 심층 면접 방식으로 심사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연 1.5%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군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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