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주시가 3월을 시작으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기업체 근로자를 겨낭하여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은 직장에서 건강 점검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에서 5월 사이에 사전 신청한 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된다. 3월에는 케이유엠(유) 충주공장(대소원면)과 ㈜지앤피1공장(목행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 △심폐소생술 체험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체성분 검사 및 운동·영양 상담존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모형(애니)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응급처치 교육 △폐활량 및 CO(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자를 위한 1:1 금연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은 올해 지속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사업장에서 신청해 근로자들이 다양한 보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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