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대추형 방울토마토·분화용 토마토 신품종 총 4품종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추형 방울토마토 ‘티와이마이티’와 ‘티와이마시토’는 평균 과중이 16g 정도로 수량이 많이 나오고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내병성을 갖고 있으며, 평균 당도는 8브릭스 이상으로 맛이 우수하다. 분화용 토마토 신품종인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은 키가 작고 소형 재배가 가능해 각종 행사 및 교육용으로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 각 품종당 분양 규모는 티와이마이티 2만 립, 티와이마시토 2000립, 보고파 4000립, 보고파노랑 4000립으로 총 3만 립이다. 대추형 방울토마토 및 분화용 토마토 우량 종자 분양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받아 보급할 계획으로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안정호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토마토 신품종 우량 종자를 연중 생산해 도내 많은 농가에 혜택이 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내병성·다수확 장점을 갖춘 신품종을 지속 연구·개발해 농가 소득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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