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상점 3곳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사회적 고립가구 생활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사회적 고립가구 생활쿠폰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외출 유도형 상점이-용 쿠폰을 제공하여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구포1동은 지역상점인 그랜드할인마트 구포점, 오늘의 메뉴, 하동식육점과 사업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상호 협의했으며 오는 8월부터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확대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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