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3개 기관 담당자가 모여 구운동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전문기관과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선정된 대상자는 우울증 등 질환으로 인해 홀로 일생생활의 영위가 어려우나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노인 단독가구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가기 위해 각 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구운동과 회의 참여 기관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대책 마련 등 안전체계 확보 등 개입 방향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운동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회의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한 상담과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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