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진도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두 번째 문화예술 거점 공간인 옥주골창작소에서 활동 중인 입주작가 5팀이 4개월간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하는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주골창작소는 매년 큰 주제를 정하고 공간을 운영하고자 하며 올해는 ‘진도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몇 달간 다양한 예술과 창작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입주작가들의 성과공유회는 옥주골창작소 개소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이며, 입주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참석한 입주작가들은 각자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다른 작가들과의 협업 과정에 대한 것도 설명했다. 이들은 진도읍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진도군 전체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안과 향후 계획도 논의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도읍 지역 내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부각 됐으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자아 정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옥주골 창작소와 같은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계속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옥주골창작소 1기 입주작가 성과공유회가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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