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안남호 부군수는 지난 1월 보은군 36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안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 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 현장과 대형사업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2024년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총 21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89억 6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73억 3900만 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우수 등 상반기에만 중앙과 충북도에서 5개 분야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쳤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안남호 부군수는 “보은군에서 힘껏 일할 수 있었던 이 시간이 공직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항상 보은군을 응원하며 보은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부군수는 충북 증평군 출신으로 1992년 7월 괴산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혁신도시발전과장, 회계과장을 거쳤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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