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7일과 29일, 30일 총 3일간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과학토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부 48팀(2인 1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논제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조사·분석하여 합리적이고 실천가능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팀 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특강을 통해 ‘우주 산업 시대에 과학을 좋아하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듣고 이공계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토론 특강과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통해 토론 역량과 과학적 흥미를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우수한 다른 학교 친구들과 심도 있는 논리적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으며, 다른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협업 역량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변화를 주도하는 융합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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