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사천시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계속된다.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지난 30일 오후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점검대상은 지방도1003호선(서포-밀금간 도로), 완사·마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곤명), 지방도1001호선(곤양 검정-검항), 사천항공산업대교(사남), 팔포공영주차장 조성 현장(동서금동) 등 5곳이다. 이날 임 국장은 폭염 안전수칙에 따라 현장근무 시행 여부 등 근로자들의 근무여건과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물놀이장(항공테마공원·우천·능화·용소), 모충공원 공공파크골프장 등 위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와 폭염이 시작됐지만,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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