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피서기간인 8월31일까지 변산, 선유도 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피서지 150개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내 피서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빈틈없는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생활쓰레기 등을 신속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대책으로는 ▲피서지별 청소인력 및 장비확충 등 청소체계 운영 ▲생활‧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확대 설치 등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소각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단속반 운영 및 홍보활동에 나서고, 신속한 쓰레기 처리와 민원 대응을 위해 시군별 ‘기동 청소반’과 ‘상황반’도 운영할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찾는 피서객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고 싶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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